반갑습니다.
‘진로지원센터의 역할은?
학교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일까? 걸림돌? 디딤돌?’ 등 근본적 물음을 던지면서 진로교육법, 자기주도적 진로교육 활성화(2022 경남교육) 등을 돌아 봅니다.
진로지원센터란 양질의 진로체험처를 발굴·제공하여 학생이 ‘생각하는’ ‘할 줄 아는’ ‘할 수 있는’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입니다.
‘학교에서는 어떤 진로지원센터를 바랄까?’ 학교 현장과 진로지원센터가 씨줄과 날줄이 되어 조화롭게 엮어낼 때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역량은 길러진다고 생각합니다.
진로지원센터는 플랫폼이 되어야 하며, 학교 현장의 의견이 매우 중요합니다. 진로전담교사는 진로교육 최일선에서 학생들과 부대끼며 학생들의 모든 면을 가장 잘 아는 진로전문가입니다.
진로전담교사와 소통하지 않으면 진로지원센터는 글자 그대로 걸림돌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. 진로전담선생님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늘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.
프랑스 대문호 파스칼은 “좋은 삶이란, 질문을 잘 던져놓고 답을 내는 것을 무한정 미루는 것과 비슷하다.”라고 말한 것이 떠오릅니다.
우리 센터 직원들은 ‘어떻게 하면 학교 진로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?’ 꼭 필요한 도움은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진로전담선생님과 의논하여 학교가 필요로 하는 진로지원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